통계청 세종사무소 어진동에 둥지..14일 개소식
통계청 세종사무소 어진동에 둥지..14일 개소식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3.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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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각종 통계자료 생산으로 지역 현안과 행정 및 경제 지표 홍보
통계청 세종사무소가 14일 문을 열고 각종 통계 자료 생산에 들어갔다.

세종시 통계를 생산해내는 지방 사무소가 14일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충청지방 통계청 소속 기관으로 출범한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설은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소식에서는 강신욱 통계청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세종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치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종, 공주 지역의 통계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세종사무소는 통계전문 기관으로서 국가통계 생산뿐만 아니라 세종과 공주지역의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과 긴밀히 협력,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과학적 방법으로 생산·서비스해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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