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람·대평·소담동, 금남면 참여, 체육회·통장협의회·주민자치 위원 등 100여 명 참가
세종시 금강 이남 동지역과 면지역이 등산으로 하나가 됐다.
보람동체육회(회장 진정옥)는 인접한 대평동, 소담동은 물론 금남면 지역과의 화합을 위해 9일 ‘비학산 한마음 등산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등산에는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금남면 체육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등산을 시작해 일출봉에 집결한 뒤 각 단체별 소개, 세종의 역사 브리핑, 구호 제창 등을 실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정옥 보람동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람동을 비롯한 대평동·소담동·금남면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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