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역과 면지역 등 곳 수리센터 운영…7일부터 수리비 1만 원까지 지원
세종시가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9개 자전거 매장을 수리센터로 지정하고 수리비를 지원한다.
수리센터는 동지역(행정중심복합도시)과 면지역 등 9곳의 자전거 매장으로 아름동, 종촌동, 도담동, 새롬동, 한솔동, 나성동, 보람동(이상 각 1곳), 금남면(2곳) 등에 위치해 있다.
시는 자전거 타이어, 튜브, 체인 등 13개 품목 수리에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민들은 1만 원을 제외한 수리비를 납부하면 된다.
수리센터는 7일부터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 서비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리센터 위치와 지원품목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과 자전거문화담당(☎ 044-300-5135)에 문의하면 된다.
김보현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수리센터 뿐만 아니라 자전거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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