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다양한 활동 예고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다양한 활동 예고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3.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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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임시회 개회,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등 활동 예정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도 처리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선 미이전 국가행정기관의 완전 이전을 비롯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5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질문을 실시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8일과 19일에는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열어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승인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선 행정수도 완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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