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학비로 미국 유학이 가능하다고요?
사립대 학비로 미국 유학이 가능하다고요?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2.13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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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전문업체 '라미웰빙'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모집
오는 3월 9일 세종시에서 미국 유학 설명회 갖고 회원 접수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가 제31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35명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미국 주민 우대 학비 (in-state fee) 의 혜택을 받으며 미국 주립대에서 4년간 유학할 수 있는 특례 장학생을 모집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 9일 세종시에서 유학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미국 유학이 ‘비싸고’, ‘현지 취업이 어려운’ 이른바 ‘도피성 호화 유학’이 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와이즈웨이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주립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면 국내 사립대 정도의 학비로 공부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히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와이즈웨이 장학생들은 6월 2일 출국해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조지아 사우스 웨스턴 대학교 (Georgia Southwestern State University) 에서 대학 예비과정 (ELI: English Language Institute) 을 수료하고 곧바로2019년 9월 학기에 20여 개의 주립대 중 원하는 대학의 장학생으로 진학하게 된다.

와이즈웨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려면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미국 GPA 방식으로 4.0 만점에 2.0 이상이 되어야 하고, TOEFL 점수는 최소 69점 이상을 6월2일 출국 전까지 취득해야 한다.

만약 토플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8월 17일 시작하는 가을 과정에 입교, 2020년 1월 학기에 진학하게 된다. 선발을 원하는 학생은 와이즈웨이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본인의 고교 성적표를 메일 (lamiwell@naver.com) 로 보내주면 된다.

미국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은 1989년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 (GSW)와 일본 가고시마 현이 MOU를 맺고 일본 학생을 미국 주민 우대 (IN-STATE) 학비 장학생으로 받아들인 이래 약 1,500 명 이상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고 졸업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10여 년 전부터 장학 혜택을 받게 되어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미국에 유학을 했다.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이번 국내 10주년을 맞이해 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미국주립대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행료를 대폭 낮추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와이즈웨이는 매월 장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나와 실질적인 상담을 해주는 월례 장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16일과 3월 20일 서울 사당역 부근의 카페 모아에서 열리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 라미웰빙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에서는 3월 9일에 와이즈웨이 장학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2118-8311, 070-8658-8322와 www.lamiwell.com / www.wiseway.co.kr 에서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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