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직무 공통교육
세종시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직무 공통교육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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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등 신규종사자 12명 대상…업무효율성 향상 기대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은 15일 "세종시립의원, 조치원 정수장 등과 인접한 대중교통이 없어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 광역치매센터가 위치한 세종시립의원 전경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신규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직무기초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인력은 치매 국가 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 기능강화를 위해 정규직 신규 증원으로 채용됐다.

이날 교육은 중앙치매센터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와 협업으로, 신규 종사자들의 담당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해 치매안심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을 대상으로 직무기초와 공통교육을 실시해 윤리의식 제고, 기초·심층상담기법 등록관리, 국가치매관리사업, 치매환자 쉼터사업 등 치매안심센터 직무 전반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정란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보건소 직영 전환에 따라 충원된 인력의 빠른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기초 교육을 실시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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