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1일 스타트
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1일 스타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2.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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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봉암출장소 야간 개방…요가·손뜨개 강좌 등 운영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11일 2019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요가, 통기타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스포츠댄스, 손뜨개 등 신규개설 강좌가 추가되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는 연서면사무소에서만 야간강좌를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봉암출장소를 야간에 개방해 월,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요가, 손뜨개 강좌도 운영한다.

봉암리 저녁요가 수강생 안모씨는 “출장소가 6시면 문을 닫아 퇴근 후 여가활동이 어려웠는데 저녁 강좌가 개설되어 기쁘다”며 “빠짐없이 참석해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연서면 주민들이 골고루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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