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전통시장 방문하여 주민의견 청취 및 치안현장 점검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설 명절 안전 관리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달 28일·29일과 이달 1일, 각각 조치원 세종전통시장과 부강전통시장, 금남대평시장을 방문한 김서장은 시장상인회장·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범죄예방과 주변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또 간담회 이후에는 전통시장을 두루 돌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찰의 역할을 청취했다.
김서장은 이날 방문에서 “상인 분들이 명절 대목에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 하실 수 있도록 시장 주변 교통관리와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경찰은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총 17일 간 범죄 취약지 집중순찰 및 범죄예방진단, 민경 합동 삼각포인트 순찰 등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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