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동크린넷 음식물 투입구 '크게 확대'
세종시 자동크린넷 음식물 투입구 '크게 확대'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1.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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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으로 도담동 쓰레기 투입구 편하게 개선, 자동크린넷 주변 청소도 병행
자동크린넷 투입구 교체 전(왼쪽)과 후 모습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상가 자동크린넷 투입구가 크게 확대되어 음식물쓰레기 투입 시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자동크린넷 음식물 투입구를 기존 29㎝에서 33㎝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최근 도담동 중심상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도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자동크린넷에 수거하도록 되어 있지만, 투입구가 작아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개발 중인 6생활권에 투입구가 넓은 자동크린넷을 적용할 방침이다.

자동크린넷 투입구 주변 청소도 실시한다. 2월부터 약 10개월간 동 지역 중심 상가지역에 설치된 200여 개를 청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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