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 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 확대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1.23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원대상 연령(65세→60세 이상), 지원수준 확대
세종시보건소가 13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금연·금주 홍보마당’ 행사를 연다.
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 화면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이 확대된다.

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보건복지부에서 취약계층(기초, 차상위, 한부모) 어르신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수술비 지원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노인성질환 의료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연령은 65세 이상에서 60세로 낮아져, 어르신들이 추가로 무릎관절증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원수준도 강화되어 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만 지원하던 것을 상급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한 비급여 항목 포함 12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044-301-212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무릎관절증으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