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장 ·족구·배드민턴장 등 무료 개방
세종시 '명학일반산업단지' 체육시설이 올해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시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원의)는 산단 내 체육시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 측은 지역기업과 시민이 공동체라는 의식을 갖고 ▴풋살장 2면 ▴족구 및 배드민턴장 4면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용 시 명학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044-864-1139)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김진섭 시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체육시설 개방은 기업과 시민들이 같이 호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학일반산업단지는 연동면 명학리 일원에 2016년 12월 조성된 산업단지로 현재 분양이 마무리되어 33개 업체가 입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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