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업들, 연초부터 따뜻한 이웃사랑 동참
세종시 기업들, 연초부터 따뜻한 이웃사랑 동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0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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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KAC코리아오토글라스 22일 1억원 기탁, 성현엔지니어링 쌀 10㎏ 100포 전달
KCC세종공장과 KAC코리아오토글라스가 22일 세종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세종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연초부터 잇따라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KCC세종공장 이병원 이사와 KAC코리아오토글라스 조대철 이사는 지난 22일 세종시청을 찾아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춘희 시장에게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KCC세종공장과 계열사인 KAC코리아오토글라스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매월 정해진 금액을 후원하여 지난해 착한일터로 지정됐으며 소정면 지정기탁, 전의면 불우이웃 선풍기 전달 등 이웃사랑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KCC세종공장은 플라스틱보강재인 유리장섬유를, KAC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6,000만 원, 소정면 3,000만 원, 세종시문화재단에 1,000만 원이 각각 전달되었다.

토목설계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 편재구 대표도 이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기부금과 물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토목설계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 편재구 대표가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 쌀 100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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