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2018년 '표창 4관왕' 영예
세종도시교통공사, 2018년 '표창 4관왕' 영예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01.10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말 대중교통발전 모범기관으로 국토부장관 표창 받아, 표창 총 4개 수상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 화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지난 연말 대중교통발전 모범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사가 도입해 시행한 정책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대중교통발전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교통공사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시행하고 있는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는 '승차도우미 제도', '교통사관학교 도입 및 취업 89% 달성', '서비스실명제'와 임산부 등을 위한 '안심벨 설치・운영' 등을 시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버스타고 서비스 평가단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선정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교통사관학교 도입, 운영 정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세종시와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산업 및 맞춤형 일자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으로 공사는 지난해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 4월 13일 출범한 새내기 공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