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세종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 세종의소리
  • 승인 2019.01.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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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종 본부장, 8일 세종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은 8일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자율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을 점검해, 화재예방과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다.

채 본부장은 시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안전관리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소방기관 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다"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의용소방대가 소방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방순찰 및 상품진열 황색선 준수 등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화재 시 초기진압을 위해 공용소화기, 소화전 주변에 장애물을 없애고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시점검과 교육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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