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국토균형-지역상생-도시혁신 담아야"
"세종시 행복도시..국토균형-지역상생-도시혁신 담아야"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0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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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3일 시무식 갖고 2019년 새해 공식 업무 돌입
김진숙 행복청장이 3일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새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행복청은 올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 기본 방향으로 '국토에 균형을, 지역에 상생을, 도시에 혁신을 담은 모범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김진숙 청장은 이날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광역권 상생발전을 통한 균형발전 선도 ▲자족기능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도시혁신모델 구현 ▲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을 역점 사업으로 강조했다.

또 직원들에게 버려야할 것으로는 ▲무사안일 ▲불필요한 일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언행 등을 지적한 뒤, 높여야 할 것으로는 ▲변화와 혁신·역량 ▲청렴 ▲협력과 소통 등을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예로 들면서 "균형과 상생, 혁신과 포용의 꽃씨를 국토균형, 지역상생, 도시혁신의 꽃으로 피워 함께 성장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김 청장은 시무식을 마친 뒤 전 직원에게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눈 뒤,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행복청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새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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