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종 전 행복청 대변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취임
김홍종 전 행복청 대변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취임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01.03 14: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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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취임식 갖고 고양시 관내 각종 체육,문화 시설 관리, 개발 사업 책임져
김홍종 전 행복청 대변인이 3일 고양도시관리공사 제 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홍종 전 행복청 대변인이 3일 고양도시관리공사 제 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홍종 전 행복청 대변인이 3일 고양도시관리공사 제4대 사장에 취임했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 사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고양시 관내 종합운동장, 문예회관, 어울림누리, 성사공원, 여성복지회관 등 문화 및 체육시설 등을 관리,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신임 김 사장은 지난 해 지난 9월 갑작스런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장에 공모를 통해 이번에 취임하게 됐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바른 마음가짐으로 바른 실천행을 일념으로 하면 하늘과도 통한다’는 말이 저의 생활 신조로 고양시와 시민을 하늘로 생각하겠다” 며 “인화와 변혁,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면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2월 31일 고위공직자로 명예퇴직을 한 김 사장은 3년 2개월동안 행복청 대변인을 맡아 최장수를 기록했다. 대전출신으로 대전상고, 충남대 사학과,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 국토부에서만 30년간 재직을 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03년 7월에 설립돼 그동안 개발사업과 고양시 관내 시설 관리 사업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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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2019-01-04 08:55:16
또 하나의 낙하산 공직자의 탄생이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적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