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부문 최우수상 및 장려상, 학생부문 장려상 등 교육부장관상 3작품 수상
세종시교육청이 '2018 수학여행 우수사례(체험수기) 공모전'에서 3작품이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 중심 수학여행 우수 운영과 체험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학여행을 운영한 학교의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원과 학생 부문 각 10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씩 총 20명이 수상한 가운데, 세종시에선 3작품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원부문에서는 종촌고 류청 교사가 최우수상을, 성남고 이수복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교사는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수학여행지원단'의 일원으로 관내 초중고교의 수학여행을 위한 컨설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학생부문에선 성남고 장서원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작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사례 20작품 전체를 관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 누리집(http://www.sje.go.kr/enjoy/main.do)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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