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홍순제, 전의-이은일 면장으로 추천됐다
연서-홍순제, 전의-이은일 면장으로 추천됐다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8.1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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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주민 심의 통해 면장 추천-시민주권특별시 세종시에서 실시
전국 최초로 주민이 뽑은 면장이 세종시 전의면과 연서면에서 탄생했다. 사진은 전의면 면장 추천위원회 심사 모습
전국 최초로 주민이 뽑은 면장이 세종시 전의면과 연서면에서 탄생했다. 사진은 전의면 면장 추천위원회 심사 모습

전국 최초로 주민이 직접 뽑은 면장이 세종시 전의면과 연서면에서 탄생했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연서면장과 전의면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서면장에 홍순제(52) 사무관, 전의면장에 이은일(47) 사무관을 추천했다.

연서·전의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면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에서는 면장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이 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패널 질의에 답하면서 심사와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면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심사 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에 심의위원에게 공통 질문지를 받은 패널들이 모든 후보에게 질의함으로써 공정성 강화와 주민 심사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날 주민 면접 및 심사결과에 따라 연서면은 홍순제 사무관, 전의면은 이은일 사무관이 최고 득점을 획득해 면장으로 추천받았다.

추천자는 인사부서에서 2019년 1월 정기인사 시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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