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어린이 합창단은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무료로 정기 공연을 갖는다. <사진>
CMB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행복한 우리 가족, 즐거운 우리 집’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6년 12월 창단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섬돌 밑에’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 등 예쁜 노랫말 주제와 이루마 작사 · 작곡의 DREAM(강아지 똥 OST) 등 다양한 OST 및 가족합창 등의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역의 초등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CMB어린이합창단은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외에도 이응노 미술대회 축하공연과 대전음악제,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은정 지휘자의 통솔 아래 멋진 화음을 자랑하는 CMB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CMB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CMB어린이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CMB어린이합창단의 아낌없는 지원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지역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