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십시일반 모아 기탁… 출범식 수화통역 등 지역복지 발전에 파수꾼 귀감
한국농아인협회 세종특별자치시협회가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
김성원 협회장과 임직원들은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농아인협회는 직원들과 의견을 모아 성금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 농아인협회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도 수화통역 직원을 하는 등 지역내 다양한 행사나 축제에 수화통역 활동을 지원하여 농아인들의 편의와 화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원 한국농아인협회 세종시협회장은 “세종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우리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에 배분되어 투명하게 집해되는 만큼 우리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시설과 기관에게도 조금의 도움을 주고 싶었다” 며 “이렇게 서로 조금씩 나누면서 발전해 가는 세종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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