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안전관리 간담회 갖고 감성안전 강조
행복청, 안전관리 간담회 갖고 감성안전 강조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1.25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은 24일 국립세종도서관 공사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제고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오후 3시 국립세종도서관 공사현장에서 행복청이 직접 발주․공사 중인 국립세종도서관 등 8개 건축공사현장의 공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안전관리 제고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행복아파트(2차), 세종시교육청사, 광역복지센터와 지난 2011년 국립세종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3곳) 등이 잇따라 착공됨에 따라 시공사 대표,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공사책임자들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제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 건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국립세종도서관 사례를 발표해 하드웨어인 안전관리 환경조성에다 작업자의 마음을 스스로 움직이는 ‘감성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복도시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개최한 ‘건설안전보건활동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충재 행복청 차장은 “행복청이 직접 발주한 공사현장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감성안전이 모든 현장에 전파돼 ‘무사고 무재해’가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