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부여, 일-가정생활 병행할 수 있는 제도 운영 평가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2018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제도를 운영한 기업·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세종시 최초의 공기업으로서 2016년에 출범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개인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 근무제도 도입’, ‘유연근무제 확대’, ‘임직원 가족초청행사’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인섭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형식적인 일-가정 양립이 아닌 직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좋은 직장 만들기 계획’을 수립,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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