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모델하우스촌에서 또다시 화재
세종시 대평동 모델하우스촌에서 또다시 화재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11.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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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상가 모델하우스 전소..1억 7천여만원 피해
12월 중 철거 예정 상황에서 화재, 경찰 화재 원인 수사중
대평동 상가 모델하우스 화재 모습, 세종소방본부 제공
대평동 상가 모델하우스 화재 모습, 세종소방본부 제공

29일 새벽 1시 59분경 세종시 대평동의 한 상가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철콘조 샌드위치패널즙 1동(지상1층) 460㎡가 전소됐으며 내부 집기 비품이 소실되는 등 총 1억 7147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모델하우스는 12월 중 철거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근처를 차량으로 지나가던 시민이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대평동 모델하우스에선 지난 2월 1일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해 2층짜리 건물1개동과 차량6대가 전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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