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커피가게·오피스넥스 세종점·꺼먹지 황태진국·루디아기획
세종시 고운동에서 4개 업체가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일, 임미라)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9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한 곳은 고운동커피가게(대표 심현정), 오피스넥스 세종점(대표 최희숙), 꺼먹지 황태진국(대표 유재현), 루디아기획(대표 엄진남) 등 4곳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착한가게 가입으로 고운동 내 착한가게는 총 7곳으로 늘었다.
조성일 위원장은 “우리 고운동에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기부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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