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연보호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자연보호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행사 개최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1.27 18: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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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연보호전국대회’ 세종에서 개최예정
세종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국만수)’가 창립 7주년을 맞아 27일 세종시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중앙연맹자연보호협의회는 1977년 창립되어 자연보호헌장선포 4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산업화가 극도로 발달된 현대사회에서 기후온난화와 산업폐기물, 미세먼지, 가정배출 쓰레기 등으로 자연환경 파괴가 인간의 삶 자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자연보호는 어느 시대보다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만수 세종시협의회장은 "세종시는 협의회창립 7년차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자연환경 보호운동을 사회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재해대책을 위해 노력하고, 1회용품 사용안하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그간 자연보호에 기여한 안정호 금남협의회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환경부장관상과 중앙연맹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정호 회장은 “자연보호운동은 이미 40여 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무분별한 자연파괴로 인간의 삶이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더욱 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김용덕 사무총장은 "2019년에는 자연보호헌장선포 41주년을 맞아 세종시에서 전국 17개 시도협의회가 참가하는 ‘자연보호전국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은 "세종시는 의회차원에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정호 금남협의회장과 회원들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꽃다발을 받았다
자연보호기념식에 참가한 세종시 금남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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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usdls 2018-11-28 22:24:36
자연보호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