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세종에서 처음으로 착한가게 '단체 가입'
조치원읍, 세종에서 처음으로 착한가게 '단체 가입'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11.22 16: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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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11개소 단체로 가입… 어울림식당 착한가게 200호 돌파도
세종특별자치시 첫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22일 오후 3시 조치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착한가게 단체로 가입한 사장님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22일 오후 3시 조치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이 세종시 200호를 돌파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사무소가 세종시 첫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해 지난 20일 시작한 희망2019나눔캠페인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오후 3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착한가게 가입 11개소 사장님들과 김동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이동환 조치원읍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 및 착한가게 200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한가게 단체가입식과 더불어 어울림식당이 200호로 가입하게 되어 200호점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세종우리신협홍보위원회 대표 김연오 △세종장례식장 대표 조철환 △석곡오리촌 대표 최영자 △삼화아구 대표 이은자 △엄마네고기집 대표 신동규 △어울림식당 대표 박연수 △세종중앙신협 이사장 민병원 △굴이야기 권오성 △불란서안경원 장동욱 △CNA 양현 △㈜하나광고 대표 이창구 이상 11개소이다.

김동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참여한 착한가게가 단체로 가입하여 큰 선물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착한가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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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2018-11-27 09:44:02
엄마네 단골인 손님인데요~ 기자님, 좋은일 하시는 분들인데 기본적으로 가게 상호는 제대로 써주셔야죠~~ 오타 정정해주세요 엄마네 고집이 아니라 "엄마네 고깃집"입니다^^ 그리고 엄마네 사장님 부부, 그리고 할머니까지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넉넉한 인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점심에 뵙겠습니다^^ 좋은일 하신다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가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