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7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세종시 19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나눔캠페인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 및 배분사업과 희망2019나눔캠페인 및 현장모금 설명이 있었다. 특히 세종공동모금회는 큰 기업이 없는 세종시에 맞는 개인정기 기부 및 풀뿌리 기부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전국적으로 11월 20일에 시작되는 만큼 세종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범시민 캠페인으로 따뜻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세종시 전역에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상득 보람동주민센터 계장은 “작년 희망캠페인을 통하여 모아진 성금이 올해에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 경로당 등등 곳곳에 후원을 받아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지역 복지문제와 민원해결, 사회지도층 안전망이 구축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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