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혁신학교 4년 발자취, 한 눈에 들여다본다
세종혁신학교 4년 발자취, 한 눈에 들여다본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11.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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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사가 들려주는 세종혁신학교 이야기 ‘행복도시 세종,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 출간

세종혁신학교 4년의 발자취가 꼼꼼히 기록된 책 ‘행복도시 세종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가 출간됐다.

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책은 현재 운영 중인 14개 혁신학교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집필한 것으로, 화려한 성과만 내세우지 않고 현장에서 학교 혁신을 위해 부딪히며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지난 혁신학교 4년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을 위주로 서술된 이 책은 앞으로의 4년을 기약하기 위한 중간 정리 단계로서 성격을 담고 있다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책은 혁신학교의 다양한 운영 형태에 따라 내용이 구성됐다.

기존학교 중에서 혁신학교를 운영한 공모형, 신설학교에서 혁신학교를 시작한 지정형, 작은 학교에서 혁신학교를 운영한 학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혁신 클러스터를 꿈꾸는 학교,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유치원까지..

14명의 교사들은 지난 일 년 가까이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그 고민들을 기록으로 남겨 "앞으로 혁신학교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또한, "혁신학교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 책 또한 14명의 성과도 아니"라며 "현재 혁신부장의 눈으로 본 학교 이야기일 뿐 그 성과를 동료들과 같이 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듯이 그동안 새로운 도전인 혁신학교 운영에도 여러 난관들이 있었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말한다. ‘어려움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것이 혁신학교를 경험하며 느낀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 학교 한 학교에서 눈물의 도전을 감행했던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고맙다"며 "선생님들이 희망을 만들었고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혁신학교는 세종시 혁신교육을 위한 모델학교로서 2015년에 5개교, 16년에 3개교, 17년에 2개교, 18년에 4개교가 지정되어 총 1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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