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여수 일원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중·고등학생, 교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학생 평화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
이번 「전국 학생 평화축제」는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국 각 시·도에서 중·고등학교 학교 급별로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학생 ▲통일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학생 ▲통일 및 평화 주제와 관련해 교내외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 ▲2018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참가 학생 중 선발된 학생(중학교 4명, 고등학생 4명)들이 다른 시도의 학생들과 모둠을 구성하여 추진되고 있다.
2박 3일의 일정 동안 ▲평화감수성 워크숍 ▲평화체험지 답사 ▲북한이탈주민 중 교원과의 만남과 토론 ▲학생 평화 축제 등을 함께 하며 모둠별로 정한 주제를 탐구하여 발표하고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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