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세종경찰서장, 경찰의 날 맞아 ‘대통령 표창’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경찰의 날 맞아 ‘대통령 표창’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10.25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교통·사이버 등 3대 반칙행위 근절 기여 공로 인정받아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앞줄 가운데>이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김정환(58) 세종경찰서장(총경)이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서장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생활·교통·사이버 등 3대 반칙행위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세종시 금남면 반곡리가 고향인 김 서장은 1981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총경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간 정보·감찰·생활안전 분야에서 주로 근무해오다가 지난 8월 제75대 세종경찰서장에 부임했다.

세종경찰은 이날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화합한마당, 홍보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류재광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30년 근속 경찰관들은 공로패를 받았다.

고진국 보안협력위원장은 지역안전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 치안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지역단체 주민 28명도 감사장을 받았다.

김정환 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협력단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안정된 치안여건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