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교육지원사업에 18억원을 지원한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교육청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대상 사업을 신청 받아 지난 16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21개 사업에 18억 원을 2월부터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읍·면지역 학교 스마트 스쿨 구축에 약 9억 6,000만원, 특수반 리모델링에 4,000만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종시 한경희 교육지원담당은 “이번 사업지원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교육환경 안전강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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