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8)' 순회 전시회
제7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8)' 순회 전시회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0.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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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29~30일 세종시청 로비 등에서 순회전시

국제만화영상원(원장 林靑山)이 '제7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는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종국제만화영상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으로 ‘건설과 파괴’를 주제로 공모해 지난 8월말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58개국 486명의 작가가 참여해 1,54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희재 심사위원장(중진작가, 전 한국만협회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교수와 작가들이 예비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서 최종 대상1명, 금상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비롯한 입선 298명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은 폴란드 작가 이자벨라의 ‘건설과 파괴’가 차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인 금상은 터키 작가 레세프 바이라모글루의 ‘만리장성과 고속도로’가 뽑혔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상인 은상은 프랑스 작가 샤로크 헤이다리의 ‘겉과 속’과 러시아 작가 바렌틴 드루찌닌의 ‘수운 교차’가 선정됐다. 학생부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인 대상에 정세현(성남고 2년)양이, 금상에 박지혜(전남예고 2년)양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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