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이춘희 위원장은 당원 40여명과 17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였다. 이날 묘역 참배는 대선패배 이후에 이완된 당원들의 마음을 다잡고, 당조직을 강화하여 2014년에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춘희 세종시당 위원장은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셨던 대통령님 뜻에 따라 세종시가 출범하였다" 며 "세종시의 참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추모했다. 

이날 함께한 시민들은 묘역에 참배 후 봉하마을을 둘러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