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보다 맛있는 태국음시점...'차오프라야'
태국보다 맛있는 태국음시점...'차오프라야'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0.20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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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멋진 절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노라면...
산림박물관과 금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차오프라야 태국요리 전문점 전경

태국에 가지 않고 세종에 앉아서 현지보다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태국요리 전문점이 세종시에 10월초 문을 열었다.

이름은 차오프라야, 장군면 전원마을2길(금암리 302-20) 산림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 태국음식 전문점은 그동안 까사다르때로 알려진 경향식집이 바뀐 것인데, 싹싹한 미남의 젊은 주인이 태국 주방장과 함께 손님을 맞이한다. 차오프라야 태국음식점은 대전시 반석역 근처에서 오래동안 '맛있는 집'으로 이름을 날리던 음식점이었는데, 주차장 사정과 장소의 혼잡성으로 세종시 장군면으로 이주하였다.

금강 절경과 산림박물관을 한 눈에 내려다보면서 현지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노라면 사는 즐거움이 저절로 느껴진다. '금강산과 식후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태국음식 메뉴에 배트남 음식까지 곁드려 있어 태국이나 베트남 현지를 가지 않고도 맛있는 태국, 배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쌀국수나 커리음식도 고기나 소스와 잘 궁합이 어울려 처음 먹는 사람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가격 또한 부담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먹다보면 태국 현지에 와있는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고급스로운 음식점 내부 전경
커리음식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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