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유료화,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
콘텐츠의 유료화,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10.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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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백승아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1년, "동영상 유료 콘텐츠 찾기 힘들어"
백승아 학생
백승아 학생

유튜브, 네이버 등 다양한 동영상 유통 플랫폼은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 중 중요한 장면들을 클립형태로 게시하거나, 개인의 창작물을 무료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튜브(YouTube)의 프리미어 오리지널, 네이버의 브이 플러스 등 무료 콘텐츠만이 아닌, 유료 콘텐츠들이 늘어남으로써, 유료 콘텐츠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동영상 유통 플랫폼이라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유튜브 나 네이버 티비, 브이라이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이 있을 것이다. 이 중에서 넷플릭스(Netflex)나 왓챠플레이는 이미 유료서비스를 도입해 왔고, 이 사이에서 원래 있던 콘텐츠 유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해왔다.

하지만 부족한 콘텐츠와 한국 콘텐츠의 업로드가 늦어짐으로, 한국 시청자들은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것 보다 다른 방법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했다. 이는 넷플릭스 단독 콘텐츠를 운영함으로 해소되었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이 운영하는 동영상 유통 플랫폼에서는 새로운 유료 콘텐츠를 찾기는 힘들었다.

유료 콘텐츠라고 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전환된다거나, 영화가 전부였다. 쉽게 말해 새로운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았다.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나 콘텐츠 중에는 유료 콘텐츠를 찾기 힘들만큼 무료 콘텐츠들이 많았다. 2016년 5월 브이라이브라는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스타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시작한 브이 플러스가 한국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에 시작점이었다.

그 전에 유튜브 레드가 있었지만, 이는 유튜브 상의 광고제거와 음악서비스에 치중되었다. 최근 들어 유튜브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들에 한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단독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도 최근 많은 시청자 수를 보유하고 있음이 보인다. 이렇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료 서비스로 바뀌는 양상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들이 유통되고 사람들의 시청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익숙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모든 콘텐츠들이 유료로 바뀐다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내용의 새로운 콘텐츠들이 만들어질 때, 투입되는 사람들의 노력을 생각하면, 콘텐츠의 유료화는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때까지 많은 웹상에서만 유통되는 콘텐츠는 무료 콘텐츠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웹상의 콘텐츠 시장이 넓어지고, 커지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생각이나 인식도 바뀌어 가는 중이다.

원래 있던 콘텐츠가 아닌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하는 유료 콘텐츠 세계가 최근 많이 생겨나고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무료 콘텐츠에 대해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그렇기에 유료 콘텐츠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일에 많은 사람들이 투입되고, 그들의 노력이 들어간다.

인터넷이 발달함으로 우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제작자의 노력도 그 만큼 늘어났다. 그들의 노력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정당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다. 무료 콘텐츠라고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유료 콘텐츠를 정당한 방법으로 시청함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줌으로 우리는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인정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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