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일일자녀 되어드리기 여행’ 훈훈
바르게살기운동 ‘일일자녀 되어드리기 여행’ 훈훈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10.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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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어르신 40여명과 충남 아산시 현충사 일원 여행

바르게살기운동 세종협의회(회장 김일호) 산하 무지개기동봉사대(대장 김태석)가 지난 10일 세종시 관내 생활환경이 녹록치 않은 독거 어르신들과 '일일자녀되어드리기'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봉사대는 이날 대원들의 택시 16대를 이용해 어르신 40여명과 함께 충남 아산시 현충사 일원을 돌아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여행에는 연기면위원장 이순자위원장 등 자원봉사자 24명이 동행해 관광안내를 돕고 식사와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등 짧은 시간이나마 부모를 모시는 자식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석 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녀보지만 넉넉히 해드리지 못한 것이 오히려 죄송하고 아쉽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일일자녀 되어드리기 봉사를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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