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번 신설' 세종시 다방·달전리↔조치원읍 가까워진다
'86번 신설' 세종시 다방·달전리↔조치원읍 가까워진다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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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통식, 전의면↔연서면↔조치원 1일 4회 운행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1일 다방1리 마을회관 앞에서 86번 노선 개통식을 열었다.

전의면↔연서면↔조치원을 운행하는 86번 버스노선 개통으로 세종시 다방·달전리와 조치원읍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21일 다방1리 마을회관 앞에서 고칠진 사장과 이재현 세종시의원, 전의면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6번 버스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노선은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연서면 및 전의면(다방리, 달전리 등)을 거쳐 전의역까지 1일 4회 운행한다.

앞으로 다방리, 달전리 주민들은 환승없이 바로 조치원으로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그간 다방1리에서 조치원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고칠진 사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86번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조치원까지 이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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