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혁신센터, 지역 중소․벤처․스타트업 판로개척 상담회
세종혁신센터, 지역 중소․벤처․스타트업 판로개척 상담회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09.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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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격차 해소를 위해 GAP Bridge 프로젝트 추진
(주)엔에스아리아 B2B 온라인 플랫폼 설명 모습
(주)엔에스아리아 B2B 온라인 플랫폼 설명 모습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혁신센터)가 19일 SB플라자 2층 비즈커넥트센터에서 중소벤처‧스타트업기업의 사업화촉진을 위한 '제1회 BCC GAP Bridge'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그랜드 오픈한 세종SB플라자 2층에 조성된 Biz Connect Center(BCC)에서는 세종혁신센터의 주도로 중소․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 등 산‧학‧연‧관이 협업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기획 프로젝트 'GAP(Goods Accelerationg Partnership) Bridge'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인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설명회는 ▲혁신센터 청년창업 보육프로그램 및 지원정책 안내 ▲(주)엔에스아리아 B2B 온라인 플랫폼 소개 ▲1대1 입점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혁신센터는 ㈜엔에스아리아와 상품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농심이 가진 유통 채널과 시장을 활용해 제조․판매 중인 상품의 판매 촉진 등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 전 과정을 함께 한 ㈜엔에스아리아 김미경대표는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판매이다.”며, “㈜엔에스아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업종별 MD, 농심 산하 R&D 전문 인력, 마케팅 지원 등세종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세종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그간 중소․벤처․스타트업 중 상품성은 있으나 유통채널 확보의 어려움에 있던 기업들에게 대기업이 구축해 놓은 마케팅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다양한 Gap Bridge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스타트업기업들의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빠르게 시장 진입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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