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작지만 강한 농업 키운다
세종시 작지만 강한 농업 키운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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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종시 농기센터, 25일까지 강소농 신청 접수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을 키우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농기센터는 16일 “올해 100명 지원을 목표로, 강소농(强小農)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농기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경쟁력을 키우는 강한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신청 농업경영체(농업인·농업법인체)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농장 등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농가 경영개선 지원 교육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자율학습 모임체 조직 및 활동에 대한 지원 ▲우수경영체 사례 발표 및 전문지 홍보의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농기센터에 내방, 신청서(증명사진 포함) 작성 후 지도사 면담을 통해 경영관리역량진단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 농업경영체 사업은 연기군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했으며, 지금까지 총 202개 농가를 선정해 경영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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