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해교육 한마당’ 20일 열린다
세종시 ‘문해교육 한마당’ 20일 열린다
  • (재)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 승인 2018.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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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수상작품 / 양기예(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
특별상 수상작품 / 양기예(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

(재)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동 일원에서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삶에서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인생의 경험’, ‘함께 배우고 지혜를 나누는 학습의 즐거움’,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이란 내용으로 시와 그림으로 엮은 시화전과 익산행복학교 학습자들의 축하공연, 우수 시화 시상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특별상 양기예 어르신을 비롯, 최우수상에는 황금순 어르신, 우수상에는 김묘남, 강숙정 어르신, 장려상에는 김종화, 박영순, 김성분 어르신 등 총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진흥원 김필중 원장은 “세종시에서 두번째 개최되는 문해교육 행사로, 문해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가족과 함께 응원하고, 세종시민들이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읍면동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찾아가는 행복배움학교’ 5개소를 지정하여 올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5개 성인문해교육 기관·단체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 및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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