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중국 구이저우성, 우호협력 협정서 체결
세종시의회-중국 구이저우성, 우호협력 협정서 체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9.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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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체결식, 행정․문화․관광․농업․체육․교육 등 다양한 교류협력 기대
세종시의회와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중국 구이저우성 쑨즈강(孙志刚)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 방문단은 19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서금택 의장과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양 기관이 구이저우성에서 서명한‘우호교류협력 의향서’에 따라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협력 관계 발전 등을 위한 후속조치 성격이다.

우호협력협정서에는 양도시의 대승적 이해증진과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서금택 의장은 “우호협력협정을 통해 구이저우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 인적 방문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0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현대자동차연구소와 삼성그룹 등 국내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구이저우성 방문단 일행은 시의회 방문에 앞서 세종시청을 방문해 이춘희 시장과 국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스마트시티 건설에 힘을 모으는 등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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