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심포지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심포지엄'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09.18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사랑심포지엄 사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지난 14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생명사랑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 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상담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음 정신건강의학과 (최명환) 이안 정신건강의학과 (이수민), 충청북도 교육청 스쿨닥터(김드레), 국립공주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센터장(이제정)은 '학생 정신건강과 자살'을 주제로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와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최광연 센터장의 개회사와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이강산 소장의 축사, 강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참석자는 “사례와 관련된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노인을 위한 강의도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하나 되어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종시도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