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제6회 세종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세종시 도담초 5학년 바름반이 최우수학급으로 선정됐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에 따르면, 불조심 어린이한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혀 불조심 생활화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주최하고 있다.
불조심 어린이한마당은 관내 10개 학교 35학급 85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우수상 도담초(5-바름반)를 비롯해 우수상에는 아름초(5-1반)가, 장려상 2팀은 연양초(5-나래반)와 아름초(5-6반)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도담초는 오는 19일 세종시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본선평가를 치르게 된다.
행사에 참가한 도담초 황지현 학생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을 통해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전국대회에서도 꼭 좋은 점수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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