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생활권 주민 '한마음체육대회'로 하나 됐다
세종시 3생활권 주민 '한마음체육대회'로 하나 됐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9.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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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대평·소담동 주민들 다 함께 한마음체육행사 열고 화합다져
3생활권 주민들이 금강수변공원에서 한데 어울려 한마음축제를 즐기고 있다.
세종시 보람,대평, 소담, 반곡을 연결하는 3생활권 주민들이 금강수변공원에서 한데 어울려 한마음축제를 즐기고 있다.

세종시 3생활권에서 지난 15일 주민들이 시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3생활권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3생활권은 보람·대평·소담 반곡동으로 이 지역주민들이 동별로 개회하는 체육대회를 3개동이 함께 하는 마을화합잔치로 개최한 것이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숲 바람 수변공원에서 보람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어 3생활권 주민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화합마당으로 만들었다.

한마음 행사는 보람동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연주로 식전공연을 시작하여 수변공원 걷기대회 명랑경기 등을 진행하였고, 주민참여 마을장터와 3생활권내 활동기업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먹걸이와 생동감 넘치는 협동하고 화합하는 마을잔치가 되었다. 또한 다른 동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을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수변공원을 걸으며 “3생활권은 시청이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모두 강남의 자부심으로 한데 뭉쳐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는 각 동별로 나누어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것보다 비용도 줄이면서 주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생활권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마음체육행사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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