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손에 쥔 모래
사랑은 손에 쥔 모래
  • 세종의소리
  • 승인 2013.01.15 16: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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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는 글] 꽉 잡으려고 하면 흘러내린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 꽉 잡으려고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를 존경하고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하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서로를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두 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카릴 재미슨의 '한 모금 이론' 중에서-  

 사랑은 서로 존경을 하고 여유를 두면 오래 머문다.(사진은 2012여수엑스포에서의 이스라엘 남녀 댄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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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뿐여우 2013-02-15 06:51:19
사랑은 서로 전경하고 여우를 두면 오래 머문다.
좋은말씀 마음속에 넣어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