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노조, 생산품 판촉행사 참여통해 이미지 제고나서
유한킴벌리 노조, 생산품 판촉행사 참여통해 이미지 제고나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8.09.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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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13일부터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 참가해 물티슈 등 제품 홍보를 했다.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위원장 채용석)은 13일부터 이틀간 대전무역 전시관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 새롭게 출시된 하기스 물티슈를 비롯해 자사 제품의 내수증진을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판촉활동에는 채용석 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유한 킴벌리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직접 홍보하면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13-14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맘을 대상으로 하기스 물티슈 신제품을 무료로 배부하며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그동안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품에 반영한데 이어 이번에 판촉활동에 적극 참여로 회사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날 조합원들은 하기스 물 티슈를 고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친 환경제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유한 킴벌리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했다.

또, 성인용 기저귀인 디펜드와 생리대 제품도 세계최고의 품질력 확보를 위해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회사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는 등 회사 속에 노조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채용석 위원장은 “최근 출시된 하기스 물티슈를를 비롯하여 하기스 기저귀와 팬츠는 현장 직원들이 명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생산에 임하고 있다” 며 “품질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노동조합이 앞서서 홍보해야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병영 유아용품 공장장은 “사원 각자가 공을 들여 만든 제품을 주인정신을 가지고 판매촉진 활동까지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참여해 준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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