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시교육청 금고 주인으로 ‘낙점’
NH농협은행, 세종시교육청 금고 주인으로 ‘낙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9.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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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고약정 체결, 2019년부터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 수행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왼쪽>과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 6일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이 세종시교육청 금고 주인으로 낙점됐다.

세종시교육청은 6일 NH농협은행과 ‘시교육청 교육금고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교육청 교육금고를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8월 17일 ▲시의원 ▲세무사 ▲공인회계사 ▲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의 안정성 ▲이용편의성 ▲금고 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하여 적격성 심의를 통과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시교육청 금고를 맡아왔다. 시교육청은 이번 금고약정 체결에서 예금 및 대출 등 일부 금리를 개선했으며, NH농협은행으로부터 향후 4년간 세종시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연간 2억 2천 5백만원씩 총 9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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