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설립 후 첫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치러
세종상의, 설립 후 첫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치러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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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를 1일 설립 후 처음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 검정을 세종시에서 치뤘다.
세종상공회의소를 1일 설립 후 처음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 검정을 세종시에서 치뤘다.

 

세종상공회의소가 설립 후 첫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실시했다.

세종상의는 1일 오전 9시부터 소담동 세종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제2회 워드프로세서를 비롯해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2급 시험 등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실시했다.

상공회의소는 국가기술자격법 제23조 및 시행령 제29조의 규정에 따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국가기술자격 검정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상의의 국가자격증 검정 위탁업무 시행으로 그동안 세종시민들이 대전 또는 청주의 상공회의소에서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불편이 해소되며 지역사회 및 회원사의 전문 기능인력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세종상의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비롯해 무역영어, 유통관리사 등 국가자격검정 및 상공회의소 자격검정 시험을 개설하는 한편, 내년부터 상설시험장을 설치해 상시시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자격검정시험의 일정 확인 및 접수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license.korcham.net)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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