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주요 교차로 법규위반 단속 강화
세종경찰, 주요 교차로 법규위반 단속 강화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1.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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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도로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세종경찰은 조치원읍 체육공원 앞 교차로와 침산리 지하차도 교차로, 상리 중봉리 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및 택시들의 잦은 신호위반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조치원읍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11일, 세종시경에 따르면 세종시 내 버스업체 한 곳과 택시업체 3곳을 방문 서한문을 전달하고 소속업체 기사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경은 내달 말까지 시내버스, 관광버스, 택시, 화물차의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조치원읍 체육공원 앞 교차로는 금년 중 교통성 및 다기능 카메라 설치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환경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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