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청장, 행복도시 참여업체와 간담회
송기섭 청장, 행복도시 참여업체와 간담회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2.0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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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참여 비율 높혀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

   송기섭 행복도시 건설청장은 2일 오후 행복도시건설 참여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업체 참여 폭을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섭 행복도시 건설청장은 2일 오후 2시 건설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중인 주요 업체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인 행복도시 건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참여 건설사들이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의 분위기 확산 등을 논의했다.

특히, 건설청은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면서 사장단에게 시공품질과 공사시행상 효율성 등이 저해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과 하도급비율 30%이상 유지하고, 공사시행과정에서 건설자재 및 장비, 인력을 우선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역업체 참여실적 및 올해 행복도시 신규사업 발주계획,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통과된 행복도시특별법 개정내용을 설명하고 건설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건설청 한 관계자는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충청지역 건설업체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주요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와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건설청의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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